'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디지털 콜라주, 종이 콜라주, 그림글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주로 선이라는 글자가 주는 종교적인 느낌에 집중하여 오브젝트를 선정하였고 신성하고 오묘한 느낌이 드는 컬러를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 작품에서는 선과 악이라는 대비되는 이미지에 맞춰 '선'에는 흑과 백으로 단순하게 컬러를 선정하였고 너무 화려하지 않게 오브젝트를 배치하였으며 '악'에는 비교적 선보다 복잡하게 오브젝트를 배치하고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였습니다. 특히, 악에서 사용한 컬러는 원색에 가까운 경계색 느낌의 컬러 배치를 통해 위험함을 은유적으로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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