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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90033 조영은

무언가가 지나가는 공간이나 여러 방안, 꿈과 같이 다양한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길'이라는 단어를 시각적으로 디자인 했습니다. 사람은 저마다의 길이 있으며, 그 여러 갈래의 가능성 위에 서서 고민하는듯한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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